LX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시공인력 교육훈련기관인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가 고용노동부 선정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뽑혔다.
LX하우시스는 중소기업 근로자 직무역량 향상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장비 구축 적정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내 인테리어 기업 가운데 이번에 유일하게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뽑혔다고 2일 밝혔다.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우수한 중장기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무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되는 제도다.
올해에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를 운영하는 134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LX하우시스 등 8개 기업이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LX하우시스는 오는 8월부터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 인테리어 시공인력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는 과정인 만큼 참가자들은 별도의 비용 지불 없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인테리어 시공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공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시공 협력사들의 고충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보다 체계적인 교육 제공으로 중소 시공 협력사 근로자들의 직무역량 향상은 물론 국내 인테리어 산업 발전에도 더욱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