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도시공사가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체육시설을 무료 개방하고, 어린이들이 가족·친구들과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2일 공사에 따르면, 과천시민회관 빙상장과 청소년 수련관 수영장을 무료개방하고 아이스크림 쿠폰 증정과 피겨스케이팅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더불어 빙상장에서는 4~5일 양일간 피겨스케이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피겨꿈나무 정수빈, 곽민지 선수가 낮 12시부터 피겨싱글 공연과 피겨싱크로 팀인 리틀스타의 공연을 펼친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과천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 인증 도시이고, 공사는 아동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는 어린이 친화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