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원은 다른 병원들이 문을 닫을 때 더 붐빈다. 자기 병원일을 마친 의사들이 의료자원봉사자로 저녁에 다시 출근하기 때문. 그래서 요셉의원은 낮 1시~5시, 저녁 7시~9시 하루 두 번 진료한다.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치과 등 20여개 과목을 두고 있다.
요셉의원은 영등포의 슈바이처로 불리던 선우경식원장이 1987년 후원인들과 함께 서울 신림동에 개원한 자선의료기관이다. ‘가난한 환자들에게 최선의 무료 진료’라는 사명으로 37년간 사회에서 소외된 환자들을 무료로 진료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은 요셉의원을 기적이라고 한다. 개원초기부터 순수 민간후원과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90여명의 의료봉사자와 600여명의 자원봉사자, 수많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하루 평균 100여명의 환자를 무료로 진료하고 있다. 진료 외에 무료 급식, 옷 나눔, 목욕 등 다양한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메인라인은 202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해 정기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금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에 이어 요셉의원에도 정기후원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메인라인은 AI 기반 IDP 기술로 2023년 ‘우수특허대상’, ‘서울투자청 Core 100 선정’ 등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으며, 국내 대표 IDP 전문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