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위례삼동선 시민들 삶의 질 높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노선"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시장이 1일 “위례삼동선은 광주시민들이 서울 중심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노선”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날 방 시장은 "성남시와 광주·성남 140만 시민이 염원하는 위례삼동선 철도구축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금일 방 시장은 성남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위례삼동선 철도노선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서 적극 검토해달라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광주시와 성남시를 잇는 ‘위례삼동선’ 광역철도는 위례신사선을 연장하는 노선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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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뒤, 2023년 11월 국토부 주관 투자심사위원회를 거쳐 2024년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는 게 방 시장의 설명이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지난 2월 27일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현장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 후 바로 현장실사가 진행됨에 따라, 기획재정부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라며 “시 차원에서도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