헵시부라다(Hepsiburada)의 한국 총괄 파트너사인 타다닥 주식회사(TADADAC)가 내달 2일 ‘Hepsiburada 입점 설명회’를 주제로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헵시부라다는 1200만 이상의 이용 고객수를 자랑하는 튀르키예 내 1등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지난 2001년 설립 이후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튀르키예 최초이자 유일한 나스닥 상장 기업이다. 패션&라이프 스타일 분야에 특화된 마켓 플레이스인 헵시부라다는 운임비, 카테고리 수수료, 페이먼트 수수료 등 전액을 고객이 부담하기 때문에 입점 기업들의 판매가 설정이 비교적 간단하다는 강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타다닥 주식회사는 커머스 솔루션 전문 기업인 비원이즈(BOneis)에서 글로벌 세일즈 TF팀으로 시작해 스핀오프한 이커머스 전문 기업이다. 모회사인 비원이즈는 다년간 11번가, 롯데쇼핑 등 국내 엔터프라이즈 커머스 플랫폼들과 다수의 e-Commerce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쌓고, 11번가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해외진출사업을 지원해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해당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e-커머스 솔루션 및 통합 결제 플랫폼인 BONE 페이 솔루션 제품을 개발, 다양한 산업분야(뷰티, 패션, 금융, 통신 등)의 e-커머스 플랫폼 솔루션 비즈니스로 확대한 바 있다. 여기에 MVP 프로젝트 및 저예산 프로젝트를 위한 스타트업 모바일 프로젝트인 ‘스타트팩 서비스’를 추가 런칭해 제공하고 있다.
ICT 전반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이커머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다닥 주식회사는 e-커머스 플랫폼 구축부터 서비스 운영을 포함한 CaaS(Commerce as a Service)를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간단히 제공하고 있다. 헵시부라다의 파트너사로서 국내 기업들과 셀러들에게 헵시부라다 플랫폼에 입점 시 관련된 다양한 혜택 및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한규 타다닥 주식회사 대표는 "CaaS로 국내외 크고 작은 브랜드의 Global B2C, B2B, B2BC를 넘어 D2C 실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