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어린이‧어른 모여 '떡볶이 페스티벌'진행

2024-04-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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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5월 4일에는 히든싱어 규현 편 우승자인'이신',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노라조'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고,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를 비롯해 뽀기 스퀴시 만들기, 디폼블럭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풍선을 이용한 공연인 빅벌룬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진다.

    행사를 주관하는 배광식 북구청장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떡볶이가 이제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K-푸드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라며 "작년보다 행사공간과 참가업체를 1.5배씩 확대하고, 식음부스도 2배 확충하는 등 관람객들에게는 맛있고 즐거운 추억을, 북구 지역에는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가져오는 상생의 축제로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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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과 5일,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

대구시 북구청은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5월 4일과 5일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 사진대구 북구
대구시 북구청은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5월 4일과 5일,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 [사진=대구 북구]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떡페 어때?’라는 슬로건으로 돌아오며, ‘맛보기, 놀아뽀기, 즐겨뽀기, 함께해뽀기’ 까지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떡페에는 전국에서 모인 떡볶이 업체 30개, 푸드트럭 8개, 식음부스 9개까지 총 47개의 먹거리가 준비됐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놀아뽀기, 뽀기친구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부터 가수 노라조까지 라인업도 화려한 즐겨뽀기, 감성텐트와 돗자리존에서 직접 떡볶이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함께해뽀기 등 콘텐츠가 풍성하다.
 
또한 옥산로 테마거리에서 최근 근대산업 새로나길로 단장한 고성북로 일원에서는 스트릿댄스파이터와 거리매직쇼도 이어진다.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볼풀장, VR 열차, 말랑이 뽀기 만들기, 디폼블럭 키링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대구국제사격장, 구암동 고분군 등 북구의 관광명소 콘셉트를 활용한 뽀기 스탬프 챌린지 등 어른을 위한 체험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과 체험 또한 다채롭다. 5월 4일에는 히든싱어 규현 편 우승자인‘이신’,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노라조’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고,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를 비롯해 뽀기 스퀴시 만들기, 디폼블럭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풍선을 이용한 공연인 빅벌룬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진다.
 
행사를 주관하는 배광식 북구청장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떡볶이가 이제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K-푸드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라며 “작년보다 행사공간과 참가업체를 1.5배씩 확대하고, 식음부스도 2배 확충하는 등 관람객들에게는 맛있고 즐거운 추억을, 북구 지역에는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가져오는 상생의 축제로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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