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오너 3세' 최성환 사장, SK㈜·SK네트웍스 주식 일부 매각

이성진 기자 2024-04-24 17:23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SK 오너가(家) 3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자사주 및 SK㈜ 주식 일부를 매각했다.

이번 매도는 지난 2018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았던 SK㈜ 주식에 대한 증여세 납부 등을 위해 이뤄진 것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최 사장은 책임경영 차원에서 그동안 꾸준히 SK네트웍스 주식을 매수해 왔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가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증여세 납부 차원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사진SK네트웍스 —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사진=SK네트웍스]

SK 오너가(家) 3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자사주 및 SK㈜ 주식 일부를 매각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사장은 SK네트웍스 주식 678만1744주, SK㈜ 주식 9만6304주를 매도했다. 총 479억원 규모다.

이번 매도는 지난 2018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았던 SK㈜ 주식에 대한 증여세 납부 등을 위해 이뤄진 것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최 사장은 책임경영 차원에서 그동안 꾸준히 SK네트웍스 주식을 매수해 왔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가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