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새로운 부동산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산관리(WM) 명가로 속도를 낸다.
하나은행은 지난 22일 공간관리 전문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인공지능(AI) 기반 기획설계 프롭테크 기업 에디트콜렉티브와 함께 ‘하나 부동산 올케어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이 보유한 부동산에 대해서도 증여, 상속, 매각 중 어떤 것이 유리한지 분석해 준다. 또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운용수익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과 절세 전략 등 보유 부동산 전반의 운용, 개발, 매각에 이르는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안한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부동산·자산관리 전문위원이 고객과 함께 부동산 투자 유망지역을 탐방하며 설명해 주는 국내 금융사 유일의 ‘체험형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부동산 투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관계자는 “개별 부동산이 아닌 고객 중심의 종합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안해 드리고자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발굴해 더 큰 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