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정부-서울-광주 '맞손'...'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공동 추진

2024-04-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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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문체부와 서울시, 광주시와 상호 협력한다.

    문체부는 서울, 부산, 광주시와 함께 올해부터 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 미술축제'로 운영하고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축제로 꾸며 관광객을 늘리는데 정부와 공동협력 추진하게 된다 시는 문체부가 '대한민국 미술축제'라는 이름으로 '부산비엔날레' 등 다양한 미술 행사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통합 홍보함에 따라 '부산비엔날레'의 우수성을 해외에 적극 알릴 계기도 마련했다.

    또한, 시는 문체부, 서울시, 광주시와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종 전시와 행사 내용 및 일정을 연계해 오는 9월에 열릴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가 우리나라의 대표 미술 행사이자 세계적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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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비엔날레 이미지 사진부산시
2024 부산비엔날레 이미지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문체부와 서울시, 광주시와 상호 협력한다. 

부산시는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에 동참해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서울, 부산, 광주시와 함께  올해부터 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 미술축제'로 운영하고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축제로 꾸며 관광객을 늘리는데 정부와 공동협력 추진하게 된다

시는 문체부가 '대한민국 미술축제'라는 이름으로 ‘부산비엔날레’ 등 다양한 미술 행사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통합 홍보함에 따라 ‘부산비엔날레’의 우수성을 해외에 적극 알릴 계기도 마련했다.

또한, 시는 문체부, 서울시, 광주시와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종 전시와 행사 내용 및 일정을 연계해 오는 9월에 열릴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가 우리나라의 대표 미술 행사이자 세계적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와 광주시는 비엔날레를 개최하면서, 다양한 시각예술 행사와 전시 콘텐츠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부산과 광주를 잇는 비엔날레 통합 입장권을 정가(3만4000원) 대비 30% 할인한 2만3800원에 판매한다.

그리고 부산·광주 비엔날레 기간인 8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통합 입장권을 가지고 있으면, 주요 미술관의 유료 전시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도 부여한다. 이 외에도 비엔날레 입장권 연계 KTX 관광상품 판매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로 3년째 공동 개최 중인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도 관광객 유입을 통해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메가 이벤트로 성장시키는 데 힘을 보탠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다양한 공간적 특성과 역사를 담고 있는 매력적이고 특별한 도시로 '미술'이라는 매개체로 전달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매우 풍부하다”라며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부산의 미술이 특별함을 넘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부산비엔날레’는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65일간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라는 주제로 부산현대미술관과 중앙동 현대빌딩 등 부산 곳곳에서 2년 만에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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