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이 22일 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과 오찬과 관련, "우리 빙상팀은 대한민국 최고 쇼트트랙팀으로 성남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고 치켜 세웠다.
이날 정오 신 시장은 직장운동부 빙상팀과 관내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이 같이 격려했다.
신 시장은 “평창올림픽과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선수, 이번 시즌 월드컵 종합 1위로 크리스탈글로브를 수상한 김길리 선수를 비롯해 국제·국내 대회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음에 감사하다”고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내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과 성남시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은 지난해 각종 국제·국내 대회에서 금메달 35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11개를 수상했으며, 올해 4월 현재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개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