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사진=아주경제DB] 반도체 업황이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4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53분 전 거래일 대비 1600원(1.95%) 오른 8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8만3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재경신했다. 앞서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전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테스트하고 있다”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HBM3E를 상반기 양산할 계획이다. 관련기사김용관 삼성전자 사장 "韓반도체 위상 위협… 정부 지원 지속 필요"삼성전자 가전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은 'AI 구독클럽' #삼성전자 #엔비디아 #젠슨 황 #HBM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우 hongscoop@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