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자 그동안 입었던 한복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주황색 치마가 돋보이는 검은색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사진에 팬들은 "한복인형 왜 이리 이뻐" "너무 아름답고 고혹적이다" "한복을 이렇게 소화하는 분은 처음 봐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고혹미 넘쳐요" "너무너무 예뻐요" 등 댓글로 환호했다. 
한복 홍보대사인 송가인은 지난 1월 아이돌차트(1월 15일부터 1월 21일)에서 진행된 '한복이 잘 어울리는 스타는?' 설문에서 총 투표수 9만7390표 중 3만4761표(투표율 약 36%)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송가인 콘서트 '가인의 선물'은 오는 6일 순천, 13일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