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예비 창업자,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기초부터 실전까지 대상자 중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도는 올해 혁신 창업가 양성을 목표로 베이직부터 ESG 스타트업 과정까지 올해 총 7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번에는 베이직(기초), 어드밴스드(심화), 그로쓰(성장) 3개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베이직’과 ‘어드밴스드’ 과정 창업교육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발굴, 기업 탐방 등 창업 기초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베이직’ ‘어드밴스드’ 과정 교육은 1일부터 23일까지 각 50명을 모집하며 베이직 과정은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어드밴스드 과정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베이직 과정은 △2024창업 트렌드와 아이템 △사업계획서의 이해 및 작성 실습 등을 다루며 어드밴스드 과정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IR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으로 특히, 실제 작업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그로쓰 과정’은 1일부터 30일까지 교육생 80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5월 16일에 시작해 27일까지 진행한다. ‘그로쓰 과정’은 크게 ‘데이터 기반 워크숍’ 과정과 ‘스타트업 기초 이론’ 과정으로 구성된다.
데이터 기반 워크숍 과정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페르소나 이미지 제작 △고객 응대 자동화하기 등을 다루며 스타트업 기초 이론 과정은 △합격 사업계획서 작성법 △특허, 지식재산권, 세무법 등의 이론 △성공적인 자금조달 IR 방법으로 진행된다. 특히,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받을 수 있는 IR 피칭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 대상은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 및 재직자, 도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등으로,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3가지 과정 이외에도 4가지 과정이 연내 순차적으로 개설·진행될 예정이다.
배영상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기초부터 실전까지 참여자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창업가의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자의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