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상공회의소가 지난 26일 신임 권혁석 회장 주재로 제159회 최고경영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산상의에 따르면, 권 회장은 신임회장으로서 임기 첫 행사를 주재하면서, 앞으로 기업과의 활발한 소통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곽 소장은 2024년을 ‘새로운 10년 앞에 오는 변곡점’이라고 설명하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의 향방을 전망했다.
특히, “2025년 이후의 세계 경제는 1990년 다우지수의 J 커브 모양을 보여줄 것”이라 전망하며, 한국은 변화를 읽고 앞으로 다가올 기회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소장은 미국 캔자스 주 경제학 박사와 삼성경제연구소 해외경제실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리엔경제연구소’를 설립하여 국제금융과 국제경제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대담한 예측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안산상의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최고경영자 강연회’는 기업 CEO를 대상으로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이슈와 이에 따른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1989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