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원(P1, P2블록)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잔여 가구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13개동,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가구로 조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모두 완료됐다. 전용면적 84㎡와 펜트하우스 164㎡로 구성됐으며, 현재 일부 물량만이 남아 있는 상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 수준으로 낮춰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선택 가능하다. 또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 적용하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을 실시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다.
대출 걱정도 없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난달 말부터 전격 시행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 시행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단지인 만큼 해당 제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용산, 서울역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올해 1월 서해선 파주연장선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으면서 향후 더블역세권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경의중앙선·서해선 파주연장선(예정) 운정역 더블역세권 입지는 물론 3000여 세대의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로 운정신도시에서도 랜드마크로 입소문이 났다"며 "다양한 금융혜택과 안심 계약조건까지 제공해 좋은 동·호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어 조만간 분양이 종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81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