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오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광명스피돔에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
25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광명스피돔 외부 1층에 있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매주 일요일(주 1회, 총 35회)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1일 5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받고 순서대로 자전거 정비를 받으면 된다.
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온 경륜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총 26회 운영하여 이용 인원이 1231명(2787건)에 이른다.
올해는 더욱 사업을 확대하여 49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총 35회 운영할 예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시행하는 무상 수리 서비스가 시민들의 활기찬 생활과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