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로컬 100 추천 가볼 만한 곳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원주 로컬로 100’ 방문 챌린지, 100명의 인플루언서 원주 로컬 100 인증 등 다양한 관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원주의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확산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는 원주 로컬 100을 통해 천만 관광객 달성을 이루어 내겠다”고 전했다.
강원 원주시는 3월에 가볼 만한 ‘원주 로컬 100’으로 치악산 성황림과 판대아이스링크를 추천했다.
별도 예약 없이 3월 23일과 30일 오후 2시까지 성황림 체험마을에 도착하면 성황림 입장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6000원이다.
성황림 방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황림 체험마을에 문의하면 된다. 판대아이스파크는 개별 방문할 수 있으며 인근에 원주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그랜드밸리가 있어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원주시는 매력적인 원주의 모습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을 매월 추천할 계획이다. ‘원주 로컬 100’과 매월 추천하는 원주 가볼만한 곳은 원주관광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원강수 원주시장, 봄철 산불 대응 만전 당부
원강수 원주시장은 22일 원주시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진화장비와 산불 방지 태세를 점검하고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는 산불담당공무원과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원주시는 ‘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3명과 산불유급감시원 167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주요 도로변 산불조심 깃발 1500여 점 게시 △현수막, 차량용 삼각 깃발 등의 홍보물 설치 △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각종 언론매체 홍보 등을 실시하며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음지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관계 공무원과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봄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