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후보 등록 첫날, 전북서 26명 후보 등록

2024-03-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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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이달 21일부터 본격 후보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첫 날 26명이 후보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갑에서는 민주당 이춘석 후보, 국민의힘 김민서 후보, 새로운미래 신재용 후보, 진보당 전권희 후보가, 익산시을에서는 민주당 한병도 후보와 국민의힘 문용회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정읍·고창에서는 민주당 윤준병 후보와 국민의힘 최용운 후보가, 남원·장수·임실·순창에서는 민주당 박희승 후보와 새로운미래 한기대 후보, 한국농어민당 황의돈 후보가 등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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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을 5명으로 가장 많아…군산·김제·부안갑서는 1명만 등록

전북지역 후보 등록 현황표김한호 기자
전북지역 후보 등록 현황[표=김한호 기자]
다음달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이달 21일부터 본격 후보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첫 날 26명이 후보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까지 등록된 후보는 총 26명이다.

전주시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후보와 새로운미래 신원식 후보, 무소속 방수형 후보가 등록했다.

전국적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전주시을에서는 첫 날에 무려 5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이성윤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 진보당 강성희 후보, 자유민주당 전기엽 후보, 무소속 김광종 후보가 등록했다.

전주시병은 국민의힘 전희재 후보, 녹색정의당 한병옥 후보가 등록을 마쳤고, 민주당 정동영 후보는 첫 날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

군산·김제·부안갑에서는 민주당 신영대 후보가 유일하게 등록했다.

이어 군산·김제·부안을에서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 무소속 김종훈 후보가 등록을 하면서 금뱃지를 향한 장정을 시작했다.

익산시갑에서는 민주당 이춘석 후보, 국민의힘 김민서 후보, 새로운미래 신재용 후보, 진보당 전권희 후보가, 익산시을에서는 민주당 한병도 후보와 국민의힘 문용회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정읍·고창에서는 민주당 윤준병 후보와 국민의힘 최용운 후보가, 남원·장수·임실·순창에서는 민주당 박희승 후보와 새로운미래 한기대 후보, 한국농어민당 황의돈 후보가 등록을 마무리했다.

이밖에 완주·진안·무주에서는 민주당 안호영 후보와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가 이날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이 9명, 국민의힘 6명, 새로운미래 3명, 진보당 2명, 무소속 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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