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62년에서 1963년에 출생하고, 1979년 전격 이뤄진 전주에서의 고교 평준화 직전 세대인 이들은 ‘수재’란 평가를 받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서다.
최근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전주고 58회 졸업생은 이성윤 더불어민주당의 전주을 후보와 박희승 남원·장수·임실·순창 후보, 양기대 현 의원(경기 광명시을)이다.
고창 출신인 이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며 정치에 뛰어든 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후보가 향후 정운천 국민의힘 후보, 강성희 진보당 후보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금배지를 달 것인지, 국회 입성 후 현 정부를 견제하는 대표적 정치인으로 우뚝 설지에 벌써부터 귀추가 쏠리고 있다.
박희승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하며, 8년 전 고교 4년 선배인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에게 패한 아픔을 씻고 국회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박 후보는 남원·장수·임실·순창 경선에서 3선을 역임한 이환주 전 남원시장과의 불꽃 튀는 대결이 버거웠지만, 당당히 승리하며 그토록 염원하던 여의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산 출신인 양기대 의원은 경기 광명시장을 거쳐 제21대 국회에 진출했지만, 제22대 국회 진출하는 데 넘어야 할 경선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2018년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현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경쟁한 탓에 ‘비명계’로 평가받는 양 의원은 당의 영입인재이자 혁신위원 출신인 김남희 변호사에게 밀려 공천을 받지 못했다.
전주고 58회 졸업생 중에는 배임 혐의로 지난 1월 징역 2년이 선고된 이상직 전 의원이 포함돼 있다.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전주을에서 당선된 이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받았는데, 공교롭게도 이번 선거에서는 동기인 이성윤 후보가 전주을 선거구를 이어받게 됐다.
법조계에서는 이건리 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과 김희관 전 법무부 연수원장, 김광삼 변호사가 58회 졸업생을 대표하고 있다.
이 중 김 변호사는 지난 2008년 총선에 출마했지만, 경선의 벽을 넘지 못한 경력이 있다.
지역에서는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이 대표적인 58회 졸업생이다.
이 같은 전주고 58회 졸업생의 활약은 8년 선배인 50회 졸업생들과 비견되기도 한다.
지난해 졸업 50주년을 맞았던 전주고 50회 졸업생 중에는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박성일 전 완주군수, 곽영길 아주경제신문 회장, 이병관 전주 대자인병원장 등 기라성 같은 인물이 포진해 있다.
이에 대해 전주고 관계자는 “고교 평준화 이전까지 전국에서 모인 수재들이 역량을 발휘해 한 때는 150~160명이 서울대에 진학한 적도 있다”며 “선배들의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이 후배들에게는 귀감이 되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곽영길 회장 믿고 이러는가요? 한국영토에 주권없는 패전국 일본 잔재 전주고 맞습니다. 가지도 않을 왜구학교라고 한국인들이 비난해도, 해방후에 먼저 시험보게 한 것 가지고, 주권도 없이, 발호하지 말라는 당부입니다.
mac****님 뭔 말같지도 않은 이상한 말씀을 하시는지요. 전주고 입학원서 썼다가 계속 떨어져서 땡깡부리시는건가요? 면밀히, 세밀히, 확실한거 가지고 말씀을 하세요. 짖어댈거면 님 집 대문안에서 짖어대시던가 아님 기자분들 제대로 모셔서 마이크 대고 짖어보시던가 해보세요~
전주고. 한국영토에 주권없는 패전국 일본 잔재 왜구학교임. 자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