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원광대학교와 반려산업 육성에 '맞손'

2024-03-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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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임실군이 원광대학교와 손잡고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반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특성화 캠퍼스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반려동물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사업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등 반려동물 관광 관련 협력 △글로컬대학30 관련 사업 추진 협력 △기타 지역 정책연구 및 국책사업 발굴 등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한 사업을 적극 추진기로 했다.

    심민 군수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지역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수 의견 고장으로서 전국적인 반려 산업의 메카로 임실을 만들어 가는 데 원광대와의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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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특성화 캠퍼스 전문인력 양성, 세계명견테마랜드 등 협력키로

임실군과 원광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반려산업 육성에 나선다사진임실군
임실군과 원광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반려산업 육성에 나선다.[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원광대학교와 손잡고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반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심민 군수와 박성태 원광대 총장은 반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 선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임실군의 반려동물 관련 자원과 대학의 인적자원, 아이디어를 접목한 반려산업 육성을 통해 상생‧혁신 모델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특성화 캠퍼스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반려동물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사업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등 반려동물 관광 관련 협력 △글로컬대학30 관련 사업 추진 협력 △기타 지역 정책연구 및 국책사업 발굴 등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한 사업을 적극 추진기로 했다.

심민 군수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지역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수 의견 고장으로서 전국적인 반려 산업의 메카로 임실을 만들어 가는 데 원광대와의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오수의견관광지를 전국 최초로 반려 친화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180억원 규모의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80억원)과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조성(20억원), 오수의견관광지 정비(50억원)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애견 호텔을 민자 유치하고,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한 의견문화제를 세계적인 도그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밖에 분양 중인 오수 제2농공단지와 조성 중인 오수 제3농공단지는 반려동물용품과 사료, 의료용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을 유치해 반려동물 특화산업단지로 육성하는 한편, 현재 추진하고 있는 오수도시재생활성화사업(233억원)을 통해 반려동물 특화거리, 반려스쿨, 반려하우스 등 반려친화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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