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김천드론자격센터'가 오는 4월 2일 드론 실기시험(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증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김천드론자격센터는 급증하는 드론 자격시험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드론 택배 등 장거리 드론의 자격체계를 연구하기 위해 조성됐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김천드론자격센터는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선진적 항공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를 확대해 드론 운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미래 드론산업 활성화와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