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카톡으로 원스톱 보험 상담"…'교보톡톡' 오픈

2024-03-18 10:1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교보생명이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 기반 고객지원시스템 '교보톡톡'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지만 교보톡톡은 고객이 카카오톡 내 '교보생명 컨설턴트' 채널을 추가하고 연결에 동의하면 카카오톡으로 담당 컨설턴트와 자동 연결된다.

    아울러 교보톡톡에서는 컨설턴트가 고객지원시스템에서 고객 카카오톡으로 보험약관, 상품 제안서 및 청약서, 상품안내자료 등을 바로 보낼 수 있다.

  • 글자크기 설정

보험업계 첫 모바일 메신저 기반 고객지원시스템

사진교보생명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 기반 고객지원시스템 '교보톡톡'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고객지원시스템과 카카오톡을 연결해 고객과 컨설턴트간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고객들에게 보험 관련 문의부터 상담, 고객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뒀다. 
현재 타금융권에선 고객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려면 고객이 별도 어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교보톡톡은 고객이 카카오톡 내 '교보생명 컨설턴트' 채널을 추가하고 연결에 동의하면 카카오톡으로 담당 컨설턴트와 자동 연결된다. 

아울러 교보톡톡에서는 컨설턴트가 고객지원시스템에서 고객 카카오톡으로 보험약관, 상품 제안서 및 청약서, 상품안내자료 등을 바로 보낼 수 있다. 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홈페이지 등에서 별도 다운로드 받거나 컨설턴트를 통해 신청 후 다시 전달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톡톡 서비스 출시는 고객관점에서 보험 서비스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험 업무 개선에 적극 적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톡톡은 교보생명과 카카오 그룹사인 디케이테크인이 2년간 협업해 완성한 시스템이다. 국내 최초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만큼 특허까지 출원한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