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가 다음 달 3~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4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푸드페스타는 삼성웰스토리가 지난 2017년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 B2B(기업간거래) 식음 박람회다.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올해 푸드페스타는 전년보다 행사 공간이 두 배 커졌다. 또 삼성웰스토리 고객사를 비롯한 일반인도 사전 신청을 통해 푸드페스타를 관람하도록 해 행사 규모를 키웠다.
이에 CES 2024 참가 기업과 푸드테크 업체가 조리 자동화 로봇, 무인 자동경제 솔루션, 푸드 프린팅 등을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솔루션관에서는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들의 가맹사업 확장에 실제 적용된 맞춤 솔루션 사례들을 전시하고, 현장에서는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솔루션 진단과 상담도 제공한다.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 이기원 한국 푸드테크협의회 회장이 참여해 미래 식음 트렌드를 제시한다. 이와 함께 불가리아 출신 스타 셰프 미카엘의 쿠킹클래스와 직무 멘토링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일 오후 5시까지 삼성웰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와 360솔루션 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