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바이오 기업공개(IPO)에 나선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오상헬스케어는 공모가(2만원) 대비 1만8000원(90.00%) 오른 3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93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30000~1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2126대 1, 청약 증거금은 5조260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