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완주 수소산업 '전폭 지지'

2024-03-11 14:4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손잡고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유치에 나선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고, 수소상용차를 생산하는 현대차, 저장용기 제조기업인 일진하이솔루스, 플라스틱옴니엄이 소재해 있다"며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신재생연계 ESS안전성 평가센터까지 보유한 완주군은 우리나라 최대 수소산업 중심지로 성장 중이고, KTR과의 적극적 협력관계로 수소산업을 꽃 피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5월 전북도 및 KTR과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 실증화 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글자크기 설정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사업에 협력키로

완주군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11일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키로 했다사진완주군
완주군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11일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키로 했다.[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손잡고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유치에 나선다. 

11일 군에 따르면 KTR은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시험‧인증‧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험인증기관으로, 매년 47만건의 시험성적서를 3만개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이날 경기도 과천에 있는 KTR 본원을 방문해 김현철 원장을 만나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가예산 공동 대응 방안,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인증지원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완주군이 추진 중인 수소관련 인프라 사업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소개하고, 올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준비 중인 수소차 폐연료전자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공동 대응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외에도 청정수소 인증제, 수소 기업지원 협력 등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수소특화 국가산단 투자협약(MOU) 체결과 완주군 고향사랑 기부제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KTR의 전폭적인 지지로 완주군의 수소 산업이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현철 원장은 “KTR은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기술서비스 기관으로, 기업지원에 대한 폭넓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완주군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고, 수소상용차를 생산하는 현대차, 저장용기 제조기업인 일진하이솔루스, 플라스틱옴니엄이 소재해 있다”며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신재생연계 ESS안전성 평가센터까지 보유한 완주군은 우리나라 최대 수소산업 중심지로 성장 중이고, KTR과의 적극적 협력관계로 수소산업을 꽃 피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5월 전북도 및 KTR과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 실증화 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