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재개장

2024-03-11 13:4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영양군은 수비면 수하리의 혹한이 지나고 개구리가 겨울 잠에서 깨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지난 8일 다시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만물이 태동하며 자연을 갈망하는 캠퍼들의 마음도 움트는 봄, 37개의 사이트, 샤워 시설(온수 가능)과 북 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 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재개장했다.

    지난해에만 약 1만6000명의 캠퍼들이 다녀갔으며 반딧불이 생태숲, 천문대,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 올해에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 글자크기 설정

자작자작 타는 모닥불 위로 쏟아지는 은하수, 영양군 청소년 수련원 캠핑장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모습 사진영양군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모습 [사진=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수비면 수하리의 혹한이 지나고 개구리가 겨울 잠에서 깨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지난 8일 다시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만물이 태동하며 자연을 갈망하는 캠퍼들의 마음도 움트는 봄, 37개의 사이트, 샤워 시설(온수 가능)과 북 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 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재개장했다.
 
지난해에만 약 1만6000명의 캠퍼들이 다녀갔으며 반딧불이 생태숲, 천문대,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 올해에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영양군 관계자는 "수하계곡 흐르는 물소리를 배경으로 ‘자작자작’ 타는 모닥불, 그 위로 쏟아지는 은하수, 누구보다 먼저 영양군 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