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북자치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사립고등학교 학교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모두를 위한 책임 교육 기조 아래 차별 없는 배움을 추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서 교육감은 이날 △AI 기반 미래교실 구축과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학력 신장 △전북형 늘봄학교 등 올해 10대 핵심과제와 ‘전북함께학교’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 교육감은 한 학교장의 기숙사 건립 예산 지원 요청에 “중기 학생배치계획 및 기숙사 입소 희망 학생수, 원거리 학생수 등을 고려해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이밖에 자기주도학습실 시설 구축 예산 지원 가능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향후 예산 추이 등을 고려해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