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6일,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안성시 평생학습관 건립 현장, 공도-미양 간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 가유지구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각종 현황을 확인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안성시 평생학습관 공사 현장의 경우, 건축물 균열 발생 여부 및 공사장 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으며 안성-미양 간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찾아 교량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위해 신축이음 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고, 가유지구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작업자 추락 대비 안전 사항을 확인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봄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모두가 안전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3월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 실시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 숙달 및 지진옥외대피장소 확인,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했다.
대피 훈련은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행했으며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진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므로 평소 행동 요령을 익히고 대피 훈련은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과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