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소방서가 2024년 고품질 구급서비스 및 구급품질 향상을 위한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향상 계획을 추진한다.
4일 구급출동 통계 자료에 따르면, 광명시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률은 ‘23년 9.9%(道 9.4%)로 ‘22년 대비 6.5% 증가 추세를 보였다.
올해 중점 추진 사항은 △현장에서 약물주입 등 전문처치가 가능한 특별구급대 자격인원 확대 △목격자 CPR 시행률 증가를 위한 CPR 교육장 등 시민 교육 활성화 △구급이송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활성화 등이다.
한편 박평재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방대원 도착 전 응급상황을 대응하는 시민여러분의 도움이 꼭 절실하다”며 “소방서에서 매주 운영 중인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