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는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리빙페어)’에 참가해 최대 규모의 ESG 랜드마크를 세운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리빙페어는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신 리빙 디자인 트렌드의 방향성을 제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박람회다.
시몬스는 이번 박람회에 2년만에 참석한다. 지난 2022년 리빙페어에 첫 참가한 시몬스는 당시 박람회 한복판을 ‘도심 속 파크’ 로 탈바꿈시켰다. 당시 입장 대기만 최대 700팀, 대기 시간은 최장 3시간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은 바 있다.
올해도 시몬스는 참여 기업 중 최대 규모로 부스를 꾸민다. 130평 규모로 마련된 시몬스 부스는 ‘THE GREATER TOGETHER’라는 주제로 ‘전시존’과 ‘제품존’으로 구성했다.
전시존에서는 총 32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한경애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 부사장, 박원정 러쉬 코리아 에틱스 디렉터 등 재계·학계·연구기관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ESG 커뮤니케이터 22인의 특별 인터뷰를 관람할 수 있다.
제품존에서는 ESG 침대인 ‘뷰티레스트 1925’와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 ‘N32’ 등을 선보이며 ESG에 대한 시몬스의 진정성을 알린다.
뷰티레스트 1925는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가 내년 완공 예정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기금으로 누적되는 착한침대다.
N32는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원단과 패딩에 비건 소재인 ‘아이슬란드 씨셀(SeaCell™)’과 ‘린넨’을 적용했다.
시몬스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인기 모델 ‘젤몬’과 ‘윌리엄’도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리빙페어에서만 누릴 수 있는 스페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김성준 시몬스 브랜드전략부문 부사장은 “이번 리빙페어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해 앞으로 리빙 브랜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 볼 것을 제안한다”며 “시몬스도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업활동에 전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