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열린 학습의 장'...정읍시 평생학습관, 오는 8월 준공

2024-02-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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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읍시가 누구에게나 열린 학습 기회와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관을 새로 건립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정읍YMCA에 민간위탁해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1997년 준공돼 2000년부터 청소년수련관으로 이용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수영장 재개장을 앞두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탈의실·샤워실 등 부대 시설 정비, 수영장 운영 인력 확보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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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눈높이, 시대에 걸맞은 교육 프로그램 제공

정읍시 평생학습관 조감도사진정읍시
정읍시 평생학습관 조감도[사진=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누구에게나 열린 학습 기회와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관을 새로 건립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관은 충정로 일원의 옛 정읍교육지원청사에 리모델링을 통해 오는 8월 중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27억원이 투입된다.

1층은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성과 전문성의 요구에 대응하고, 정읍만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교육실과 다목적실로 꾸며진다. 

2층은 지역 으뜸인재 육성 사업의 교실로, 3층은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으로 구성된다. 

별관은 제빵실, 도자기실, 음악실, 식당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와 시대에 걸맞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며 “다양하고 풍요로운 학습기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관이 되도록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내달 2일부터 재개장
정읍시 청소년수련관 전경사진정읍시
정읍시 청소년수련관 전경[사진=정읍시]
전북 정읍시는 다음달 2일부터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이 재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은 노후된 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을 중단했었다. 

시는 시민들이 수영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히트펌프와 천정 교체공사를 완료해 다음달 2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정읍YMCA에 민간위탁해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1997년 준공돼 2000년부터 청소년수련관으로 이용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수영장 재개장을 앞두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탈의실·샤워실 등 부대 시설 정비, 수영장 운영 인력 확보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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