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세부퍼시픽항공, P&W 엔진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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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저비용항공사(LCC) 세부퍼시픽항공은 항공기 엔진 제작회사 프랫&휘트니(P&W)와 에어버스 기체 15기분의 엔진 조달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소형기 A320과 A321의 엔진을 조달한다.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에어쇼 행사에 참가한 양사 대표가 20일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동남아시아와 중국, 일본을 잇는 노선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세부퍼시픽항공의 전략의 일환이다.

 

이에 앞서 세부퍼시픽항공은 최대 120억 달러(약 1조 8000억 엔)를 투입해 보잉과 에어버스의 기체 100~150기를 조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확대되고 있는 항공수요에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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