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많은 팬을 거느린 할리우드 배우 티모테 샬라메가 한국으로 와 펭수를 만난다.
'듄2'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샬라메가 EBS 인기 캐릭터인 펭수와 함께 영화 관련 콘텐츠를 촬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샬라메가 한국을 찾는 것은 지난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지 약 5년 만이다.
전날(19일) 한국에 입국한 샬라메는 오는 21일부터 드니 빌뇌브 감독, 배우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와 함께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며 듄2 공식 홍보 일정을 시작한다. 22일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샬라메가 주연인 듄2는 지난 2021년 개봉한 '듄'의 뒷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8일 개봉을 앞뒀다. 현재 예매 관객 수는 11만800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