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소식]해운대구, '제39회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 개최 外

2024-02-19 13:4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올해로 39회를 맞이하는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가 음력 1월15일인 24일 개최된다.

    해운대구드림스타트,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나눔 프로그램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나눔 프로그램 '드림가족봉사단'을 운영한다.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가정의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해운대 월출 배경으로 "둥근달에 새해 소원 빌어요"

정월대보름인 24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39회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가 열린다 사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전국 대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관광축제다사진해운대구
정월대보름인 24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39회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가 열린다. (사)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전국 대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관광축제다.[사진=해운대구]
올해로 39회를 맞이하는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가 음력 1월15일인 24일 개최된다.

해운대구는 지난 24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전국 대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관광축제에 걸맞게 월령기원제, 달집태우기, 성주풀이,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이틀 전인 22일부터 사흘 동안 백사장에 마련된 특별부스에서 한 해의 액을 막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민 소망기원문 쓰기’가 진행된다.

24일 정월대보름에는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4시 40분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태평 기원 부채춤 등 식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달집 앞에 제례상을 차려놓고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월령기원제’를 지내고, 달이 뜨는 시각인 오후 5시 58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 태우기가 진행된다.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배경으로 해운대동백강강술래단의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해운대동백강강술래단은 영남지역 유일의 강강술래단이다.
해운대구드림스타트,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나눔 프로그램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가정의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사진해운대구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가정의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사진=해운대구]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나눔 프로그램 '드림가족봉사단'을 운영한다.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가정의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관내 150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드림가족봉사단도 맞춤형 통합 서비스 중 하나다. 

지난 1월에는“따뜻한 설날”이라는 주제로 강정을 만들어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했는데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고, 음식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도 함께하는 값진 경험을 가지게 됐다.  

올해 드림스타트는 ADHD, 우울 등으로 영유아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한 '영유아 성장 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해 맞춤형 양육코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밀착형 조기 개입으로 아동의 적기 발달을 촉진하도록 지원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조기 개입 강화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