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에스엠티엔티, '교원안심번호 MOVA' 서비스 협력

2024-02-16 08:2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세종텔레콤이 에스엠티엔티와 함께 '교원안심번호 MOVA(모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세종텔레콤이 050 번호, 070 번호 등 안심번호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고, 에스엠티엔티가 모바 앱을 운영한다.

    세종텔레콤은 기간통신사업자로서 가상 번호 시스템(VNS)을 활용, 050 안심번호 서비스를 다양한 영역에서 제공해 무분별한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피해 예방·보안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피해 예방·보안 강화 일조

모바MOVA 서비스 구성 및 기능
모바 서비스 구성과 기능 [사진=세종텔레콤]
 
세종텔레콤이 에스엠티엔티와 함께 '교원안심번호 MOVA(모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간 개인번호 노출 없이 연락할 수 있는 안심번호 솔루션이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세종텔레콤이 050 번호, 070 번호 등 안심번호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고, 에스엠티엔티가 모바 앱을 운영한다. 세종텔레콤은 기간통신사업자로서 가상 번호 시스템(VNS)을 활용, 050 안심번호 서비스를 다양한 영역에서 제공해 무분별한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피해 예방·보안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
교직원 누구나 개인 휴대전화에 모바 앱 설치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직원은 앱을 통해 학부모와 안전하게 통화할 수 있다. 문자메시지, 이미지 송수신도 가능해 긴급 연락이나 다양한 교내 활동 전달도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업무 시간 외 연락, 수업 방해 등의 고충을 줄일 수 있도록 휴무일·업무시간 등도 설정할 수 있다. 특정 녹취 멘트 지정도 할 수 있어 중요한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교 인터넷 전화의 수∙발신 통화도 녹음할 수 있으며, 1년간 별도 설치된 클라우드에 저장과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초∙중∙고등학교와 지자체 등 약 65개소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점차 지역과 교육청 등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효상 세종텔레콤 통신사업본부 총괄 부사장은 "이번 솔루션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간 건강한 소통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인정보 노출에 따른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전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