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GO 누적회원 1000만명 달성…'기후동행카드' 덕 봤다

2024-02-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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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머니는 자사의 모빌리티 플랫폼인 '티머니GO'가 누적회원 1000만명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기후동행카드로 따릉이 이용권도 발급받을 수 있어, 티머니GO 내 따릉이 연동 이용자가 1월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전무)은 "티머니GO가 누적회원 1000만 명을 보유한 모빌리티 슈퍼앱으로서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고 있어 뿌듯하다"며 "고객에게는 편리한 이동 서비스 제공, 중소 규모 모빌리티 사업자에게는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제공 등을 포함해 궁극적으로 운송사업자들의 운송수입금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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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머니]
티머니는 자사의 모빌리티 플랫폼인 '티머니GO'가 누적회원 1000만명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티머니GO는 앞서 지난 2022년 12월 누적회원 500만명을 달성한 바 있다. 1년 2개월만에 누적회원 수를 두 배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약 400만명 수준이다.

티머니 관계자는 "기후동행카드 등 서울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고, 국내 여행도 활기를 되찾으면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예매가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여기에 티머니GO를 통해 교통카드 사용와 버스 예약은 물론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 등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자전거를 비롯해 민간 기업들의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이용자 수 증가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티머니GO 환승리워드, 친구초대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교통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점도 작용했다.

티머니GO는 최근 항공·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했고, 추후 티머니 온다택시를 비롯해 타사 택시 호출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티머니GO는 택시업계 등 운송사업자들과 상생하며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기후동행카드로 따릉이 이용권도 발급받을 수 있어, 티머니GO 내 따릉이 연동 이용자가 1월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전무)은 "티머니GO가 누적회원 1000만 명을 보유한 모빌리티 슈퍼앱으로서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고 있어 뿌듯하다"며 "고객에게는 편리한 이동 서비스 제공, 중소 규모 모빌리티 사업자에게는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제공 등을 포함해 궁극적으로 운송사업자들의 운송수입금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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