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설 명절 대비 대형할인매장·쇼핑몰 안전점검

2024-02-09 15:2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설을 앞두고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대형 할인매장과 쇼핑몰 등 다중이용건축물 14곳에 대해 1월 11일부터 2월 1일까지 민관합동점검을 하고 79건을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사안에 따라 현지 시정과 시정 요구, 개선 권고 조치했으며 위험 요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병태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이용객이 많은 대형판매시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설·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해빙기 등 취약 시기별로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한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14개소 안전점검 결과 총 79건 시정 요청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설을 앞두고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대형 할인매장과 쇼핑몰 등 다중이용건축물 14곳에 대해 1월 11일부터 2월 1일까지 민관합동점검을 하고 79건을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한 합동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관리상태 △피난시설 및 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14곳에서 79건의 지적 사항이 적발됐다.

수원시 대형마트에서는  주출입구 앞과 방화셔터 하단에 물건을 쌓아놓았으며 가스누출 자동차단장치가 고장 나 있었다.

용인시의 한 쇼핑몰에서는 화장실 앞 피난구유도등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으며 대형소화기 앞에 물건을 쌓아놓고 추락위험장소에 안전표지판을 충분히 설치하지 않았다.

도는 사안에 따라 현지 시정과 시정 요구, 개선 권고 조치했으며 위험 요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병태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이용객이 많은 대형판매시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설·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해빙기 등 취약 시기별로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한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