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 신암로 67에 있는 대구농협은 설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는 7일 농협대구본부앞에서 열리며 축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을 시중 가격보다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청훈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그리고 유통단계를 축소한 직거래장터를 확대하여 비자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 생산 농가의 수취가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농협 정기 직거래장터는 3월 중순부터 매주 금요일 농협 대구본부 앞에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