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2023년도 취업률 전년대비 5.2% 상승…부·울·경 지역대학 2위

2024-02-06 15:4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2023년 대학정보공시에 발표된 취업률에서 전년도 대비 5.2% 상승한 60.8%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취업의 질을 평가하기 위한 척도로 사용되는 유지취업률(4차)에서 82.8%를 기록하며 부·울·경 지역 졸업생 1000명 이상 대학 중 부산대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지난 해보다 개선됐다고 전했다.

    2023년 기준 부·울·경 지역 졸업생 1000명 이상 주요 대학 유지취업률(4차)은 △부산대(85.4%) △울산대(82.8%) △부경대(81.0%) △경상국립대(79.8%) △동아대(77.2%) 순이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울산대
[사진=울산대]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2023년 대학정보공시에 발표된 취업률에서 전년도 대비 5.2% 상승한 60.8%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학측은 HD현대, 현대자동차, 삼성SDI 등 지역내 대기업 취업자 수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취업의 질을 평가하기 위한 척도로 사용되는 유지취업률(4차)에서 82.8%를 기록하며 부·울·경 지역 졸업생 1000명 이상 대학 중 부산대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지난 해보다 개선됐다고 전했다.

2023년 기준 부·울·경 지역 졸업생 1000명 이상 주요 대학 유지취업률(4차)은 △부산대(85.4%) △울산대(82.8%) △부경대(81.0%) △경상국립대(79.8%) △동아대(77.2%) 순이었다.

정진석 울산대 학생지원처장은 "지역 주력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과 국내 최고 수준의 현장실습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적응형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정부 재정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부가 5년 동안 1000억원을 대학에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울산시 및 지역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취업률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전국 고등교육기관의 2021년 8월과 2022년 2월 졸업자 55만 8039명을 대상으로 2022년 12월 31일 기준 취업 및 진학현황 등을 조사한 결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