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올해 노인일자리 '역대 최대'

2024-02-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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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는 노인일자리사업에 3470억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1만여 개(14.4%)가 늘어난역대 최대수준인 7만9000개에 가깝게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의 소양교육 및 활동(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2월 초부터 100개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취약노인가정을 돌보는 노노케어와 어린이집 보육교사 보조, 교육시설 지원, 공공행정업무 등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사업현장에 배치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시·군 수행기관 등과 협력해 수행기관 실무자교육, 노인안전, 컨설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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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0억원 투입, 7만8900여개 노인 일자리 제공…이달부터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는 노인일자리사업에 3470억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1만여 개(14.4%)가 늘어난역대 최대수준인 7만9000개에 가깝게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올해 공익활동 5만9554개, 사회서비스형 1만4054개, 시장형 3668개, 취업알선형 1565개 등 총 7만8841개의 일자리를 노인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의 경우 작년(8402개) 대비 70.1%(5792개) 확대된다. 

사회서비스형은 국민생활시설 점검, 소방시설 안전 점검, 취약계층 가스안전관리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서 노인들의 경력·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다.

노인일자리 사업중 활동비도 6년 만에 인상한다.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 기준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기준 59만4000원에서 63만4000원으로 인상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의 소양교육 및 활동(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2월 초부터 100개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취약노인가정을 돌보는 노노케어와 어린이집 보육교사 보조, 교육시설 지원, 공공행정업무 등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사업현장에 배치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시·군 수행기관 등과 협력해 수행기관 실무자교육, 노인안전, 컨설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첫 시범 운영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돕기 위해 도청 1층 희망법률 상담실에서 마을세무사 상설 상담소를 시행 첫 날인 1일 운영했다.

이날 첫 김현기 마을세무사가 참여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 등 국세  관련 고민 해결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을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운영 결과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 신고 및 절세 방법에 관한 문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편, 마을세무사 상설 상담소 운영은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도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방문 상담을 신청할 수 있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시‧군에서도 76명의 마을세무사들이 전화‧방문 등 상시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도 및 각 시‧군 홈페이지 또는 시군 마을세무사 담당부서 문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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