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美FOMC 3월 금리 동결 전망에 하락출발…기관 '팔자'

2024-02-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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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면서 하락 출발했다.

    반면 LG화학(-2.07%), 삼성SDI(-1.07%), 카카오(-0.95%)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3.88p(0.49%) 하락한 795.31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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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면서 하락 출발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3.93p(0.15%) 내린 2493.2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5.16p(0.21%) 내린 2491.93로 출발했다. 장 중 상승 전환됐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밤 뉴욕증시 하락 마감 영향에 국내 증시도 하락 출발했다.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거의 배제하면서 하락했다. 알파벳 주가가 실적 실망에 크게 하락하며 투자 심리가 악화한 데다 뉴욕 지역 은행 주가가 폭락하며 은행주를 끌어내린 점도 주가 하락에 일조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1억원 813억원을 순매수하며 유가증권시장을 받치고 있다. 반면 기관은 819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KB금융(2.83%), 삼성물산(1.96%), 삼성전자(0.41%) 등이 상승세다. 반면 LG화학(-2.07%), 삼성SDI(-1.07%), 카카오(-0.95%)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3.88p(0.49%) 하락한 795.31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2.98p(0.37%) 내린 796.26로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21억원, 119억원어치의 물량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403억원을 순매도하며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엔켐(-4.71%), HLB(-4.57%), 리노공업(-1.21%), 셀트리온제약(-1.08%) 등이 하락세다. 반면 신성델타테크(3.66%), 알테오젠(2.72%), 레인보우로보틱스(2.15%) 등은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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