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나는 "연말 가요대축제에서 이효리 선배님 '유고걸' 무대를 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화제가 됐다"고 입을 열었다.
MC 유세윤이 "의상이 잘 어울리더라"라고 말하자 유나는 "이효리 선배님 노래를 너무 좋아해 의상도 Y2K 느낌으로 하고 싶어 직접 이미지 검색 사이트에 들어가 의상 시안 캡처해 '이런 느낌으로 가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세윤이 골반뽕에 대해 언급하자 유나는 "많이들 얘기하시더라. 넣었냐고. 유고걸 영상 한번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때 유나 표정을 포착한 MC 김구라는 "대처하는 것도 성숙하게, 약간의 표정을 지으면서 한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나의 일상 모습이 올라오는 있지 인스타그램만 봐도 유나는 골반뽕이 아닌 타고난 몸매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