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군에 따르면 ‘무주군 2024년 무주방문의 해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다음달부터 4월까지 3개월 동아 한시적으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반디랜드와 머루와인동굴을 방문해 모든 상가에서 결제한 총 10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인증하면 입장료를 50% 할인(최대 2인까지)해준다.
또한 여행사를 통해 방문하는 단체 관광객들에게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숙박업소와 무주군 지정 관광지(무료 8곳, 유료 6곳), 음식업소 또는 농촌체험휴양마을(6개 읍·면, 19개 마을)의 이용 조건을 충족한 단체 관광객에는 1인 5000원, 차량 1대당 임차비 최대 5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당일 이용단체 관광객들에게는 차량 1대당 임차비 30만원도 지원한다.
한편, 반디여행권(1만1900원 36시간)과 전북투어패스도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와 온라인 쇼핑몰, 무주군관광안내소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