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배현진 피습'에 "정치테러 용납 안 돼…단호히 대응해야"

2024-01-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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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 향해 인사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관련 1심 속행공판에 출석하며 지지자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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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한 남성에게 둔기로 머리를 가격당해 치료받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떠한 정치 테러도 용납해선 안 된다. 철저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7시께 본인 페이스북에 "믿을 수 없는 사건에 상처가 저릿해 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 역시 최근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뒤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고 지난 10일 퇴원했다.

이 대표는 "배 의원님의 조속한 쾌유를 기도한다. 염려하실 가족들께도 마음 깊은 위로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5시께 배 의원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건물에서 신원 불상 남성에게 둔기로 머리를 가격당했다.

당시 이 남성은 배 의원에게 "국회의원 배현진입니까"라고 물은 뒤 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배 의원은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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