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인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 등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가입하게 되면 창원시가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단독·공동주택 및 주거용오피스텔 임차인 △보증금 2억원 이하 △중위소득 200% 이하를 모두 충족하는 창원시민으로 주택 소재 구청 건축허가과에 신청하면 된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임차인의 보증료 지원으로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안전운행 및 친절 교육 실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안전 운행 및 친절 교육은 상‧하반기 연 2회 교육 실시되며,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및 기본자세, 불편신고 사례 중심 분석을 통한 친절 마인드 함양 및 재발 방지 교육, 화재 및 비상상황 발생시 행동 및 대응 매뉴얼, 장애인인식개선‧심폐소생술(CPR) 등 직장의무교육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특히, 상반기 교육에는 지난해 시내버스 내에서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응급 처치해 승객을 살려 시민들에게 큰 격려를 받은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비상상황 발생시 행동 대응 매뉴얼 교육이 중점적으로 실시되며, 3월 말에 1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S-BRT 관련 운행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내실있는 운수종사자 교육으로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더욱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청년네트워크 참여자 모집
19세~39세 창원 청년 누구나, 총 9명 선정
창원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모여 청년이 가진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 정책을 제안·모니터링하는 창원의 대표적 청년 참여기구다.
구성인원 40명 중 재모집 인원은 9명이며 거주지가 창원이거나 직장 및 학교가 창원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회의 참석 실비 보상, 활동증명서 발급, 시장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창원시 홈페이지 게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월 14일까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원신청서 등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위촉된 9명은 올해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상반기 전체 워크숍을 통해 △일자리 △문화·교육 △주거·복지 △참여·소통 등 4개 분과별 팀을 이뤄 토론회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네트워크의 활발한 활동을 기반으로 청년이 원하고 체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