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022년 8월 민선 8기 첫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공동부의장을 수행하였고, 지방지원단을 만들어 자치조직권·자치입법권 강화와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일괄이관 등 지방 안건을 만들어 중앙 정부에 끊임없이 요청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27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 정부의 자치조직권 및 자치입법권을 강화하는 안건이 통과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한일지사협의회 개최와 한중성장회의 개최 합의로 한일, 한중 외교 관계의 물꼬를 트는 등 지방 외교의 지평을 열었다.
이 지사는 총회에서 중앙 권한의 지방 이양에 대해 일괄 이양 법률 제정의 필요성과 자치경찰제의 강화를 주장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이 지사는 “시도협 회장으로 지방 정부의 권한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지방 시대를 맞아 시도지사님들과 함께 강력하게 지방의 목소리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