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 보건소가 모든 업무를 정상 운영하기로 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22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정부의 방역지침 개편과 보건소 업무를 정상화 하기 위해 2020년 1월부터 최근 4여년간 운영해온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종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시민에게 관내 의료기관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
코로나19를 진료하는 관내 의료기관은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과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상근 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됐지만 해외 유입 감염병과 신종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통해 과천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