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올 한해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 펼쳐 나갈 것"

김성제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9일 “올 한해도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이쓴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단체장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간담회는 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50여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과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2024년 주요 정책 등 시정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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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이어, 사회단체장들은 저소득층 학원비 지원 범위 확대,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조성,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업 추진 협조, 의왕형어린이집 확대 운영에 따른 예산지원 등 사회단체 운영·시 정책에 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사회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성실히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약속하고, 예산과 시간이 수반되는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 시장은 “명품도시 의왕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사회단체장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