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릉관리역,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테러 합동 탐지훈련 실시

2024-01-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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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비 테러대응 모의훈련

서울지방철도경찰대와 제천지방철도경찰대 강릉센터가 강릉역에서 대테러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강원본부 강릉역
서울지방철도경찰대와 제천지방철도경찰대 강릉센터가 강릉역에서 대테러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강원본부 강릉역]
강릉 지역의 코레일 강릉관리역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오후 13시에 서울지방철도경찰대 폭발물탐지팀과 제천지방철도경찰대 강릉센터와 함께 대테러 합동 탐지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강릉역 구내에서 2인 1조(탐지견 1두)가 조별로 순환 순찰을 하고, 폭발물 탐지훈련 및 폭발물 탐지견의 의심물체 인지반응과 폭발물 탐지장비를 활용한 크로스체크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정재현 코레일 강릉관리역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시작으로 강릉역의 대테러 및 안전 활동 태세를 점검하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테러 합동 탐지훈련은 강릉지역의 안전과 보안을 강화하는 한 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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