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이 둘이 약 3개월 전부터 데이트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18일 밤 현아와 용준형은 자신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모래사장을 함께 손잡고 걷는 사진을 각각 업로드했다.
실제로 현아는 "현아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언니 사랑 응원할게. 이쁜 사랑해" 등 열애를 응원하는 팬들의 댓글에 스스로 좋아요 버튼을 누르기도 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이미 예전부터 함께 다녔다는 목격담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더욱 힘이 실렸다. 작년 11월 한 프랜차이즈 식당 SNS에는 "현아님, 용준형님 방문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둘의 사인이 담긴 인증샷이 올라온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용준형 소속사인 블랙메이드 측은 19일 오전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내놓았다.